조규성 나이 가족 나혼자산다 악플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요르단전에서 2 대 2로 비긴 가운데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을 향한 악플(악성댓글)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21일 조규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조규성을 비난하는 댓글로 도배되었습니다. 특히 누리꾼들은 조규성의 긴 헤어스타일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머리카락이 무거워 보이는데 그냥 깔끔하게 자르죠. 이참에"라는 댓글은 112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으며, "헤어밴드에 신경 쓰느라 축구에 집중을 못 한다"라는 댓글엔 2000개 이상의 '좋아요'가 눌렸습니다.

 

목차

1. 조규성 요르단전 악플 도배
2. 조규성 나혼자산다 화제
3. 조규성 나이 가족 부모 누나

 

 

 

# 조규성 요르단전 악플 도배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에 2대2로 비긴 가운데, 스트라이커로 나선 조규성(미트윌란)의 소셜미디어는 악플로 도배되었습니다. 조규성은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원톱으로 선발 출격했습니다. 그러나 바레인전과 마찬가지로 득점하지는 못했습니다. 특히 전반 55분 이기제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에게 막히자 조규성이 재차 슈팅했는데, 공이 골대 위로 빗나가면서 결정력 논란이 일었습니다. 조규성은 후반 24분 오현규(셀틱)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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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조규성 인스타그램에는 조규성을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습니다. 주로 조규성 긴 머리 등 외모를 지적하거나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것을 문제 삼는 내용이었습니다. "헤어밴드 신경 쓰느라 축구에 집중을 못 하는 게 조규성의 문제점이다"는 댓글은 좋아요 1300여개를 받았고, "앞으로 나혼자산다 같은 거 찍지 말고 축구나 열심히 하십시오. 이제 좀 짜증 납니다"는 댓글에는 좋아요 1500여개가 눌렸습니다.

 

 

이 밖에도 "유튜브에 이강인 치면 축구 하이라이트로 도배되고, 조규성 치면 나혼자산다 나온다. 네가 예능인이냐. 사람들이 외모 칭찬 좀 했다고 정신 못 차리고 머리 기르고, 경기 뛰다 머리카락 다듬고 두건 쓰고. 진짜 환장하겠다", "방송 기어 나올 때부터 알아봤다", "연예인병 걸렸나. 안 잘생겼다. 정신 좀 차리자"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조규성을 향한 도 넘는 악플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국가대표 선수에게 응원은 못 해줄망정 욕부터 하는 거는 아니라고 본다", "악플 적당히 달자" 등의 댓글은 3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 조규성 나혼자산다 화제

지난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조규성이 덴마크에서 축구 스타로 활약 중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2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가구 시청률은 9.4%(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조규성이 덴마크에서 축구선수로 멋지게 활약하고, 덴마크 삶에 100% 만족하는 일상으로 연신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앞으로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조규성의 밝은 미래가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카타르 도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2대2로 비겼고, 여러 선수가 난조를 보이며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가운데, 조규성도 느슨한 플레이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경기 이후 조규성 인스타그램에는 조규성을 비판하는 댓글이 쇄도했습니다. 조규성 플레이에 실망한 네티즌들은 MBC 예능 '나혼자 산다' 출연과 긴 머리카락 등 외모까지 문제 삼으며 온갖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머리 좀 자르고 축구에 집중해라", "유튜브에 조규성 치면 '나 혼자 산다' 나온다", "축구는 멋 부리는 게 아니다", "모델인지 축구 선수인지 모르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조규성은 경기 직후 인터뷰 자리서 "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며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안일했다"고 반성했습니다. 

 

 

 

 

# 조규성 나이 가족 부모 누나

1998년생인 조규성은 올해 나이 25세로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어머니, 큰누나, 작은 누나가 있습니다. 조규성 엄마는 직업 실업 배구선수 출신입니다. 조규성 아빠의 직업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습니다. 2명의 누나들은 우월 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조규성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가나 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또한 조규성은 189cm의 큰 키에 훈훈한 외모까지 갖춰 '모태미남 축구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조규성은 지난해 7월 11일 덴마크 수페르리가(1부 리그) 미트윌란에 입단했습니다. 미트윌란과 조규성은 2028년까지 5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당시 유럽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조규성은 그해 6월 미트윌란으로부터 이적료 500만유로(약 71억원)를 제안받았습니다. 이후 7월 이적료가 300만유로(약 43억원)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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