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Daily/News

김기덕 감독 사망 이유

데일리톡커 2020. 12. 11. 21:47
728x90

한국의 유명 영화 감독 김기덕이 11일(현지시간) 발트3국 가운데 하나인 라트비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발트 지역 언론 델피(Delfi)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11일 새벽 현지 병원에서 코로나19가 악화해 숨졌다고 통신은 소개했습니다.

 

 

# 김기덕 감독 코로나로 사망

 

김기덕 감독 코로나 사망

김기덕(60) 영화 감독이 11일(현지 시각) 라트비아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러시아 소식통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김기덕 감독이 라트비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있다"면서 "라트비아 정부 측도 이와 관련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기덕 감독 사망 소식에 한국 외교부는 이와 관련한 본지 질의에 "현지 시각으로 11일 새벽 우리 국민(김기덕씨)이 코로나 19로 병원 진료를 받다가 사망했다"면서 "주라트비아대사관은 우리 국민의 사망 사실을 접수한 후 현지 병원을 통해 관련 경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기덕 라트비아 병원 입원

그러면서 "국내 유족을 접촉해 현지 조치 진행사항을 통보하고 장례 절차를 지원하는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소식통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김기덕 감독은 지난달 20일쯤 중순 라트비아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계 인사들의 도움을 받아 라트비아에 거처를 마련해 생활했으며 최근 들어 코로나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기덕 감독 입원 이틀여만에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기덕 라트비아 저택 구입

김기덕 감독은 라트비아 북부 휴양 도시 유르말라에 저택을 구입하고, 라트비아 영주권을 획득할 계획이었다고 Delfi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기덕 감독이 약속 장소에 나오지 않으면서 동료들이 현지 병원들을 수소문해가며 김기덕 감독을 찾았었다는 것입니다. 김기덕 감독 소재 확인은 입원 환자 개인 정보 보호 규정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기덕 감독 영화

 

김기덕 세계 3대 영화제 수상

김기덕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베니스, 베를린 본상을 모두 받은 유일한 한국 감독입니다. 김기덕 감독은 2004년 '사마리아'로 베를린 국제 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받았고, 김기덕 감독은 같은 해 '빈집'으로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김기덕 감동 영화계 거장

김기덕 감독 '아리랑'으로 2011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상, '피에타'로 2012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황금사자상(최고상)을 받았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러시아권에서 특히 인지도가 높아 지난해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728x90

'Daily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스트롯2 김태연 고향 나이 스승 엄마  (0) 2021.02.12
이다영 사과 이재영 학교 폭력  (0) 2021.02.10
하알라 췌장암 나이 인스타  (0) 2021.01.25
조병규 해킹피해  (0) 2020.12.17
김준수 공식입장 KBS 대립  (0) 20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