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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후보가 이날 2시 40분경 당사 후보실을 출발해 울산에서 이준석 대표님을 뵙고 여러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선대위 회의를 한 후 기자들에게 "아침에 인터뷰한 것도 제가 봤다"며 "굉장히 만나고 싶다"고 했습니다.
목차
# 이준석 윤석열 울산행
이준석 윤석열 갈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김기현 원내대표가 3일 울산을 찾아 또 다시 중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윤석열 후보도 이준석 대표를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향했지만,갈등이 쉽게 좁혀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준석 윤석열 울산행
당 안팎에서 협상파로 불리는 김기현 원내대표지만, 당 내홍으로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흔들리는 현 상황에서 중재 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 이준석 윤석열 갈등 왜?
첫번째 이준석 윤석열 갈등은 지난 8월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준비하던 토론회 방식을 놓고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신경전을 벌이자, 김기현 원내대표는 휴가로 상주에 있던 이준석 대표를 찾아가 수습방안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이준석 윤석열 갈등 패싱 논란
두번째 이준석 윤석열 갈등은 이번엔 대선 선대위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패싱 논란으로 또 다시 깊은 갈등을 드러내자,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에서 '원팀' 구성을 위한 중재에 돌입한 것입니다.
다만 상주에서의 중재가 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었다면, 이번 울산에서의 중재는 대선 본선을 앞두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다르다는 지적입니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비공개 회의 직후 바로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으로 내려간 김기현 원내대표는 현재 울산시당에서 이준석 대표와 만나 의견을 교환중입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선대위 인선과 선거 캠페인 전략에 대한 파격적 변화가 없다면 6일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터라, 이번 중재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도 일부는 양보해야 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2021.12.02 - [Daily] - 조동연 사생활 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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