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장신영 사주 과거 재조명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의혹에 휩싸여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7년 전 강경준 장신영 부부가 역술가를 찾았던 방송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강경준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 측은 "오전에 올라온 기사 내용을 회사 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3일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목차

1. 강경준 장신영 사주 재조명
2. 강경준 불륜 의혹 카톡 내용
3. 장신영 이혼 개인사 과거 재조명

 

 

 

# 강경준 장신영 사주 재조명

 

상간남으로 지목된 강경준이 오해라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대중들의 중립 기어가 풀리는 와중에 강경준 장신영 사주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10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너는 내 운명)에서는 커플 궁합을 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당시 강경준은 미리 알아온 장신영 생년월일시까지 종이에 적어 내며 둘의 사주와 궁합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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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역술가는 강경준에게 "홍염살 있다. 여자가 많이 붙는 사주다"라고 경고했고 이때 장신영 귀를 막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장신영은 "혹시 헤어질 운도 있느냐"라고 조심스레 물었고 역술가는 "헤어질 운은 누구에게나 있다. 마음이 강해 보이지만 약해서 여자가 붙으면 떼어내기 힘들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경제권에 대해 역술가는 "강경준이 돈이 걸어나가는 사주라서 절대 빌려주면 안 된다"라며 "키도 크고 근사하게 생겼지만 사업할 배짱은 없다. 사업을 할 거면 여자와 동업을 해야 한다. 여자가 사장을 하고 남자가 전무를 해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장신영 사주에 대해서는 "4년 동안 계속 결혼할 운이 있었다. 이미 결혼 했어야 했다"라며 "내년 4월 중 날을 받으라"라고 조언했습니다. 강경준은 지난 2013년 배우 장신영과 드라마 '가시꽃'에서 인연을 맺고 5년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또한 강경준 아내 장신영 아이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며 '사랑꾼'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 강경준 불륜 의혹 카톡 내용

지난 3일 배우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유부녀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으로 5,000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등장했고 이는 사실로 확인되었습니다. 강경준과 고소인의 아내 A씨는 같은 건물인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 중이며, 고소인은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강경준의 입장이 전해지지 않아 '중립'을 지키는 누리꾼이 상당했지만, 8일 오전 강경준과 유부녀 A씨의 사적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 폭로돼 논란이 되었습니다. 메시지 안에는 "안고 싶다.", "사랑해", "난 자기와 술 안 먹고 같이 있고 싶어, 술은 핑계고"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자 당초 "내용을 보니 서로 오해의 소지가 있다. 회사는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냈던 소속사는 이날 "강경준과의 전속계약이 지난해 10월 만료됐다"라면서 "오전에 올라온 기사내용을 회사내부에서 확인하려 했으나, 배우의 개인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이 없는 것 같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동시에 강경준은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자신의 SNS 계정을 비활성화했고, 누리꾼들은 강경준 아내인 장신영의 SNS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응원의 댓글을 남기는 누리꾼이 있는가 하면,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용서하라"는 황당한 의견이 다수 달려 댓글 창에서의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상황입니다.

 

 

 

 

# 장신영 이혼 개인사 과거 재조명

강경준의 논란으로 떠들썩한 가운데 장신영의 개인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신영은 2006년 23살의 어린 나이에 사업가와 결혼해 정안을 낳았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결혼 후 아기용품 사업에 진출한 전남편은 사업 실패로 생긴 빚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장신영의 명의로 사기 행각까지 벌였습니다. 이에 부부간의 신뢰를 잃은 장신영은 별거를 거쳐 이혼을 결심, 강경준과 재혼하기 전까지 싱글맘으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했습니다.

장신영은 한 차례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런 만큼 세상에 널리 알려진 강경준의 불륜 의혹과 상간남 피소 소식은 장신영에게 씻지 못할 상처를 줬습니다. 강경준은 이미 여러 방송을 통해 가족 간의 일상과 자신의 부모님까지 공개한 바 있습니다. 여론을 의식한 듯 강경준은 SNS를 폐쇄했습니다. 방송계와 소속사 측은 모두 손절의 뜻을 비췄습니다. 강경준을 둘러싼 논란으로 인해 앞으로 가족이 겪어야 할 고난의 길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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