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일시중단 왜?

목차

•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사이트 먹통
•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50대 일시중단 이유
• 50대 백신접종예약 다시 언제?

 

55∼59세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예약(코로나 백신접종예약)이 부분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2일 "오늘 오전 0시부터 진행한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을 일시 중단했다"며 "55∼59세의 예약은 백신 수급에 따라 확보된 예약분에 대해 진행됨에 따라 이달 26∼31일 접종분 예약은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사이트 먹통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사이트 먹통

12일 0시부터 만 55∼59세(1962∼1966년 출생자)를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예약(코로나 백신접종예약)이 시작된 가운데 새벽 시간 또다시 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은 신규 예약 신청자들이 동시에 접속한 이날 0시 전후부터 접속 장애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50대 백신접종예약 동시 접속 80만명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사이트 접속이 아예 안 되는 경우가 있었고, '접종대기 중입니다'는 안내문이 뜨면서 장시간 입장 대기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55∼59세 접종 대상자는 352만4천명에 달하는데 예약 시작과 동시에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에 과부하가 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예약 시작 3시간이 지난 오전 3시 30분께도 동시 접종자는 80만명에 달했고, 심각한 접속 장애 현상은 4시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50대 일시중단 이유

정부가 12일 시작된 55~59세 예방접종 신청 접수를 예고 없이 반나절 만에 일시 중단했습니다. 확보된 모더나 백신 물량이 모두 소진됐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예고 없이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신청 마감' 공지를 내리면서 미처 접종 예약을 하지 못한 50대 국민 사이에선 혼란이 일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가뜩이나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미숙한 대응으로 '접종 대혼란'이 빚어졌다"는 비 판이 나온고 있습니다.

 

 

 

# 50대 백신접종예약 다시 언제?

 

50대 백신접족예약 19일-24일 가능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일시중단 선언으로 아직 예약하지 못한 55~59세는 다음달 2~7일 접종받는 일정으로 오는 19~24일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추진단 관계자는 "8월 2~7일 접종에 대한 사전예약도 확보된 백신이 소진되면 마감될 예정"이라며 "다만 50~54세 사전예약 및 예방접종은 당초 안내한 일정대로 진행된다"고 말했습니다. 7월 접종계획에 따르면 50~54세는 이달 19~24일 사전예약을 하고 다음달 9~21일 접종받습니다.

 

 

코로나 백신 공급 부족 단면

의료계에서는 "백신 수급 차질의 단면을 보여준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달 26일까지 모더나 백신 742만 명분을 들여올 계획이지만, 도입 물량과 공급 시기가 일정하지 않아 이날 같은 '접종자 줄 세우기'가 계속될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접종예약 접종자 줄 세우기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공급이 부족한 건 사실"이라며 "지방자치단체에 접종 물량을 일부 넘겨 알아서 접종하도록 하고 있는데 (백신이 부족한 상황에선) 아주 사소한 물량까지 다 계획적으로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1.07.01 - [Daily] -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자 50대

모더나 백신 접종 대상자 50대

2021.07.09 - [Daily] - 황하나 징역 2년

황하나 징역 2년

2021.07.05 - [Daily] - 권민아 aoa 멤버 실명 폭로

권민아 aoa 멤버 실명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