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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는 5일부터 국내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에상경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예상경로에 따르면 수도권 서울은 6일 오전 10시~11시 경이 가장 위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태풍이 지나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 영남, 강원 지역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목차
#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서울
역대급 태풍 힌남노 북상
역대급 태풍이라 불리는 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가운데 경북, 대구는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최대 고비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서울
4일 오후 4시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서울은 6일 오전 11시가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시간대로 거리는 280㎞입니다.
#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제주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제주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는 5일 오후 3시 서귀포 남남서쪽 340㎞ 부근 해상, 6일 새벽 3시 서귀포 동북동쪽 50㎞ 부근 해상입니다. 이후 6일 오전 7시 경 경남 통영,고성 부근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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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강도 '매우 강'
6일 오전 7시 통영의 태풍 힌남노 최근접거리는 20㎞, 고성은 30㎞입니다. 태풍 강도는 '매우 강'으로 6일 오전 8시 창원 근처 20㎞ 지점을 통과합니다. 참고로 태풍 강도는 '중-강-매우 강-초강력' 4단계로 나뉩니다.
#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부산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 부산
부산은 6일 오전 9시가 힌남노와 가장 근접하는 시각입니다. 부산 북서쪽 40㎞ 지점에 위치하며, 태풍 힌남노 강도는 강입니다. 힌남노는 이후 경주와 포항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힌남노 5일밤부터 6일 오전 고비
태풍 힌남노와 유사했던 2003년 '매미' 당시, 이재민 6만1844명과 사망, 실종 131명, 건물 5만987동 등 4조2200여억 원의 막대한 재산피해를 내 역대 최악의 태풍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경북, 대구는 태풍의 영향권에 서서히 접어들면서 곳곳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5일 밤부터 6일 오전까지 강풍과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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