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음원 사재기 의혹이 불거진 가수 영탁의 강남·트롯페스타 출연이 불발되었습니다. 18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영탁은 사전에 예정됐던 강남·트롯페스타 무대에 서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목차
# 영탁 출연불발 왜?
영탁 트롯 페스타 출연불발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휘말린 트로트 가수 영탁의 강남·트롯 페스타 출연이 최종 불발되었습니다. 지난 18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영탁만 빠졌습니다. 트롯 페스타 출연 불발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탁 행사 관련 통화 녹취록 공개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공개된 영상에서 "영탁이 당초 예정됐던 '강남·트롯 페스타'에 출연이 불발됐다"며 이와 관련 행사 관계자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행사 관계자는 "영탁의 출연이 확정돼 있었던 게 아니라 계속 조율 중이었다"며 "내부 방침에 따라서 출연을 안 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탁 출연 '심의 걸릴 수 있어'
이어 "영탁을 제외하고 기존에 출연하기로 했던 다른 가수들은 변동 없다"며 "지상파TV에 녹화 방송을 송출하는데 출연 여부가 심의에 걸릴 수도 있고 해서 할 수 없이 출연을 취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남 트롯 페스타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됩니다. 영탁의 출연이 불발되면서 가수 태진아, 송가인, 장민호, 홍자 등만 무대에 서게 되었습니다.
# 영탁 음원 사재기 논란
영탁 소속사 음원 사재기 논란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지난 1일 음악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형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
영탁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사재기
이재규 대표는 2019년 영탁 노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음원 차트 순위를 높이고자 음원 사재기를 의뢰하고 수천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탁 사재기 논란에 개입 X
이재규 대표는 "이번 사건의 혐의점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면서도 자신이 독단적으로 진행했을 뿐 영탁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탁 방송분 통편집
영탁 음원 사재기 논란으로 현재 영탁의 방송분은 대부분 통편집 되고 있습니다.
2021.11.19 - [Daily] - 김선호 활동재개
'Daily > N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반석 결혼발표 예비신부는? (0) | 2021.12.01 |
---|---|
김종국 법적대응 선언 (0) | 2021.11.19 |
김선호 활동재개 (0) | 2021.11.19 |
김흥국 해명 백신거부 (0) | 2021.11.15 |
장수원 결혼 아내 누구? (0) | 2021.11.14 |